10분 만에 접어 먹는 김밥 디저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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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 디저트가 먹고 싶은데 무척이나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에 자신이 없어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접어 먹는 김밥을 오늘 만들어 봤는데 너무 맛이 있어서 소개를 해 보고자 합니다. 단점은 누구가 만들어도 맛이 있다는 것이 단점이 될 듯합니다. 자 그럼 돌돌 마는 김밥이 아닌 접는 김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접어 먹는 김밥을 디저트 만들기로 소개하는 이유

     

    요즘은 키토 김밥 만드는 방법도 많이 해보려고 하는데 키토 김밥보다는 저는 접어 먹는 김밥이 더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키토 김밥은 들어가는 재료가 계란이라서 너무 계란값이 요즘 비싸서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야 더 저렴할 듯해서 접어 먹는 김밥을 더 선호하고, 둘째는 영양이 더 골고루 집안 냉장고 있는 재료를 없애야 되기 때문에 냉장고도 비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자 그럼 이제 사각으로 접어서 먹는 네모난 김밥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접어 먹는 김밥 재료 소개하기 

     

    준비할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모두 내어 놓고 갖은 재료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을 드리고 그렇지 않은 경우 아래 재료들을 준비를 하나하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른 김 인당 2개 

    2) 따뜻한 밥 4인분 

    3) 오뎅 삶은 것 2장

    4) 당근 채 썰어 익힌 것 1/2개 

    5) 계란 2개로 만든 지단

    6) 오징어 젓갈 한 접시

    7) 익힌 소시지 반개 썰은 놓은 것

    8) 소금 및 깨 각 한 스푼

    9) 참기름 또는 들기름 조금 

    10) 볶은 김치 한 접시 

     

    총 10가지 정도를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너무 많은 것은 아닌데요 여러 가지 종류의 접어 먹는 김밥을 만들어서 가족들과 재미있게 만들어 드시려면 많을수록 좋으니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접어 먹는 김밥 만들기 재료 - 지단,익힌 당근, 소시지, 오징어젓갈
    접어 먹는 김밥 만들기 재료 - 볶음 김치와 익힌 오뎅 

     

     

    접어 먹는 김밥용 밥 간 맞추기 

     

    이제 10가지 재료 준비가 끝나면, 바로 김밥용 밥의 간을 맞추는 작업을 준비합니다. 프라이팬에 따뜻하게 준비된 밥을 넣고, 깨를 적당량으로 넣고 그다음 소금을 한 스푼 정도 넣어서 간을 맞춥니다. 소금을 넣은 뒤에는 섞어서 골고루 소금이 밥과 섞여서 간이 베이도록 준비를 합니다. 

     

    접는 김밥 밥에 꺠와 소금 넣고 섞기 모습

     

    밥의 간을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춘 뒤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어서 밥에 고소함을 더해 주시면 됩니다.

     

    접는 김밥 밥에 참기름 또는 들기름 넣기

    아래 동영상은 김밥용 밥을 간을 맞추고 섞는 장면을 같이 올려 드립니다.

     

    김밥용 밥 간하는 장면 동영상 

     

     

    이제 준비된 김을 가스레인지 불에 살짝 구워서 약간 구워진 느낌만 가지도록 준비를 합니다. 마른 김은 먹을 양만큼만 준비를 하시되 1인당 2~3장 정도 준비해서 접어 먹는 김밥을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른 김 가스불에 살짝 구워낸 모습

     

    이제부터는 밥을 먹고 갖은 먹고 싶은 반찬을 넣어서 김을 접어서 사각 모양으로 접는 김밥을 만들 예정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잘 따라서 김밥을 만들면 됩니다. 

     

    1) 김을 4 등분해서 사각 모양으로 살짝 접은 뒤 다시 펴서 가위로 1/4되는 부분까지 잘라 줍니다. 

    2) 그리고 밥을 1/4 자른 첫 번째 면에 밥을 골고루 얇게 펼쳐 줍니다.

     

     

    김 사각형 모양 4등분하기 하고 밥 펼치기 모습 

    3) 순서대로 본인의 취향에 따라 지단 또는 당근 또는 볶은 김치 등을 넣고 순서대로 김을 덮어 갑니다. 

    4) 마지막 1/4의 김을 덮은 뒤 식칼로 한입에 먹기 쉽도록 절반 정도 잘라 준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반으로 갈라서 먹기 편하게 접는 김밥을 준비한 것인데 아주 맛있는 옆구리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세요? 이제 집에는 있는 어묵 국물이나 따뜻하게 데워진 남은 국물을 준비해서 아주 맛있는 접어 먹는 김밥 시식을 할 차례입니다.

     

    먹기 쉽게 잘라서 반으로 가른 접는 김밥 모습 단면

     

    아직 헛갈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시 한번 아래 사진에 다시 한번 번호 순서를 정해서 촬영을 했는데요,,, 순서대로 따라서 하시면 맛있는 접어 먹는 김밥을 10분 만에 만들어 드실 수가 있겠습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의 김밥은 접어 먹는 오징어 김밥이라고 이름을 부쳤습니다. 오징어 젓갈은 최대한 적게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입맛에 따라서 약간 짜게 느껴질 수 있어서 1~2개만 넣으시면 짠맛이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접는 김밥 만들기 번호 순서 사진  

     

    김밥 안에 넣는 재료를 콩나물을 넣으면 접어 먹는 콩나물 김밥이 되고, 귤을 넣으면 접어 먹는 귤 김밥이 됩니다. 딸아이는 초콜릿을 넣어 보고 싶다고 했는데 나중에 해 보자고 했습니다. 맛이 어떨지 책임은 못 지겠지만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접어 먹는 김밥 자른 단면 모습

     

    마지막으로 딸아이가 만든 초미니 스시 김밥과 아빠의 성형 얼굴 김밥을 소개해 드리고 포스팅을 마칠 까 합니다. 식사 대용으로 간단한 디저트 형태의 접어 먹는 김밥 만들기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만들기로 코로나를 슬기롭게 대처해 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오늘의 "네모로 접어 먹는 사각 김밥" 만들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딸아기 만든 초미니 스시 김밥과 아빠의 성형 얼굴 김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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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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